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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가 각각 다른 성격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글_
심부름집에 하찮고 귀찮은 무수한 의뢰가 들어오고
그로인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게 된다_
 
처음에 귀찮게만 느껴졌던 친구 교텐이
어느샌가 동반자처럼 느껴지는 주인공 다다_
 
사람이 살아간다는 건
한편으론 복잡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단순하다_

 
 
- 미우라 시온 지음
- 권남희 옮김
- 三浦しをん 원저자
- 출판사 들녘
- 2007-06-04 출간
 

2006년 제135회 나오키상 수상작 『마호로 역 다다 신부름 집』
일본 격월간지 「별책 문예춘추」에 1년간 연재했던 작품으로,
뒤죽박죽 살아가는 변두리 인생의 일상을 유쾌하게 다루고 있다.
주인공 다다와 교텐을 비롯해, 창녀에서 평범한 회사원,
초등학생부터 은퇴를 앞둔 노인까지 도시 변두리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보여주며, 이러한 인물들을
통해 참다운 가족이 무엇인지,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2009.1
ddalgi7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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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비맘 2010/12/21 13:4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일본소설의 묘미는 우리나라소설과 달리 독특하고 신선한, 그러면서도 짜임새 죽이는 스토리에 있는 거 아닐까요. 저도 이런 소설 좋아해요. 빌려서 읽어봐야지..




여전히 기계를 쓰지않고
소를 이용해 밭을 갈고 모를 심는다.

소에게 꼴을 먹이기 위해
농약도 쓰지 않는다.

억척스러운 시골할아버지이기에
표현 또한 거칠지만,
그 마음만큼은 따뜻하다.

이 영화의 이야기가
우리내 잊혀진 과거의 모습처럼 느껴지지도 하지만,
사실은 지금의 모습일지도 모른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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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회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을 하고 있는
    김한민 감독, 박용우, 엄태웅 (왼쪽부터)   

    간담회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기자들의 친한척(?) 요구에
    박용우가 김감독과 엄태웅의 어깨에 손을 올려 잠시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핸드폰' 언론시사회가 김한민 감독과 주연 배우 박용우, 엄태웅, 박솔미, 이세나가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렸다. 영화 '핸드폰'은 한 남자가 핸드폰을 분실한 후 겪는 128시간 동안의 고통을 다룬 스릴러로, 두 남자의 대치되는 장면과 두 가지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정이규 역(박용우)의 연기가 일품이다.

시사회 전, 김감독은 "등급판정을 받으면서 폭력성, 선정성, 청소년 모방 범죄, 거친 언어 그리고 공포까지 아주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웃을을 지었다. 그는 이어 "재미있을 수도 있고, 리얼리티도 있고 그런 어떤 간증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엄태웅은 "폭력성 거친언어에 한몫을 한 오승민 역의 엄태웅이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는 이어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한다. 다른 어떤 시사회 때보다 떨리고 어제 잠도 설쳤다"며 "그래도 굉장히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은 같다."고 말했다.

박용우도 "거친언어는 고사하고 엄태웅씨에게 맞기만 하는 정이규 역할을 맡은 박용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화를 아직 안봐서 많은 말을 할 수는 없다"며 "기본적으로 장르적인 재미도 많고 현실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사회 이후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이 진행됐으며 '핸드폰'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2009_02_11

네이션코리아 문화부=지경미 기자
PHOTO by JI, KYO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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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을 타고 2월 서정욱갤러리에서는 신정옥, 이상미, 이나진 작가의 기획전시인 “Iris garden展”이 2009년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피어난다. 이번 전시는 숲 속 숨겨진 화려한 꽃과 생명력 있는 물고기가 주는 환상으로 스치는 바람처럼, 닿을 수 없는 구름과 같이 묘한 깊이감으로 구성되어 전시된다.

Swaying flower 주제의 작품 활동을 하는 신정옥 작가는 2002년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을 거두며 2003년 큰 두각을 보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업방법은 배경과 사물의 경계를 없애는 작업으로 꽃과 배경을 무수한 붓질로 인해 풀어주는 방법을 사용 화면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팬 붓으로 붓질하여 반추상적인 신비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꽃을 흔들어 분출하는 효과는 관객과의 소통으로 표현하여 회화적인 느낌으로 캔버스로 가져왔다. 이러한 표현은 수채화같이 때론 다른 이에게는 파스텔 같은 따스함이 시각적으로 다가온다.

A windy day 주제의 작품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이상미 작가의 작품은 합의 얇고 표면이 잘 정돈되어 있는 장지에 좀 더 두꺼운 장지로 배접하여 3합 정도의 두께의 화판에 여러 번 채색을 한 뒤 가느다란 세필로 기억의 이미지를 채우고 마지막으로 물고기를 그려 넣어 작업이 마무리 된다. 전체를 바라보는 물고기와 눈이 마주치는 지점에서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마주침의 시간은 행복한 눈 맞춤을 갖게 해주는 작가의 또 다른 생각과 재미를 담아낸다.

마지막으로 이나진 작가는 From the nature 시리즈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한국과 일본 자수에서 영감을 받아 패턴, 반복, 변형, 조형으로 표현했으며, 자연이미지를 화면에 재해석하여 기하학적인 패턴 그리고 수학적 운동의 패턴을 담고 있다. 표현 방법으로는 물감을 튜브에 넣어서 선의 형태로 짜는 방법으로 촉각적 경험을 강조하여 나타냈으며, 자연에 대한 감동에 변화와 지속성을 더해 생동감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신비함을 전달하고 있다.

무지개 빛 정원에는 살아 숨 쉬는 자연의 다양한 색이 담긴 이번 ‘Iris garden展'을 통해 희망이라는 이름이 전해져 마음 한 곳 행복의 꽃으로 피워 질 것이다.

-장 소 : 서정욱갤러리      
-전시기간 : 2009년 2월14일 ~ 2009년 3월11일

    신정옥_Swaying Flower_72.7x53cm_Oil on Canvas_2009  

    이상미_Road map - a windy day_40×40cm_장지에 채색_2008  


    이나진_From the nature-꽃비_80x80cm_Acrylic on Panel_2009


2009_02_02

네이션코리아 문화부=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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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Group-POCHA 첫번째 이야기 

해마다 수많은 장르의 공연과 엄청난 양의 공연물들이 관객들 앞에 쏟아져 나온다. 그 안에서 평생 기억에 남길 시간을 기대하면 한 편의 공연을 고르기 위해 관객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 마련이다. 이에 작은극장 돌체 마임에서는 추억과 감동을 가지려 하는 관객들을 위해 기획 공연을 준비했다.

‘추격자’는 철저한 관객 중심의 공연이다. 누구나 한번쯤 상상하고 그려 봤을 만화 같은 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그들의 눈앞에서 펼쳐 보인다.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도, 숙연한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도 없는 아주 가볍고도 경쾌한 공연이다. 또한 언어의 벽과 세대, 계층을 뛰어넘어 이 골목에 들어서는 순간 관객들은 모두 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찾아간다. 그리고 이 만화같은 이야기에 빠져들 것이다.

마임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공연예술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중에게 소외된 장르이기도 하다. 이에 <추격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마임극은 아니지만, 마임이 가지고 있는 환상적인 요소들이 관객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것이다.

2명의 도망자와 이를 쫓는 추격자, 이 지극히 현실적인 세 명의 인물이 어떤 것을 만들어내도 가능한 마임적 공간은 극의 배경이 된 ‘이상한 골목길’이다. 이곳은 현실세계에서 우리가 한 번씩 상상해 볼 수 있는 환영의 공간이기도 하기에 관객들과 마찬가지로 세 명의 인물도 처음 접하게 되는 ‘이상한 골목길’인 것이다. 따라서 연극 <추격자>는 만화 같은 일탈을 꿈꾸게 하고 배우들과 함께 기분 좋은 ‘첫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 신나는 음악에 젖어 함께 즐기다가 공연이 끝난 후 극장을 나설 때쯤이면 당신도 마임 애호가가 되어있지 않을까.

▶ 일 시 : 2009년 2월 17일(화) ~ 26일(목)
▶ 시 간 : 평일 오후 7시 / 토요일, 일요일 오후 3시
▶ 공연시간 : 70분
▶ 예매 및 문의 : www.clownmime.co.kr
▶ 전화 : 032-772-7361
▶ 할인안내 : 장애우 및 사회복지단체 50% / 단체관람 20인 이상 20% / 10인 이상 10%


2009_01_30

네이션코리아 문화부=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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